말러는 1888년부터 6년에 걸쳐 교향곡 제2번을 작곡했습니다.
그는 교향곡 제1번을 작업하던 중 자신이 '격정적인 창작의 격류'라고 이름 붙인 시기에 1악장을 구상했습니다.
죽음에 대한 집착은 이미 이때부터 드러나기 시작했고, 라이프치히에서 오페라 <세 사람의 핀토>를 초연하고 받은 화환들은 그에게 장례식을 연상시키며 음울한 상상을 자극했습니다. 이후 그는 "나는 1악장을 '장례식'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는 내 D장조 교향곡의 영웅이 무덤으로 운구되는 장면이며, 높은 곳에서 맑은 거울을 내려다보듯 그의 삶 전체를 본다"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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