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의 해. 갑진년이 어느 덧 한 달이 지났습니다😊 음악제를 사랑해주시는 구독자 여러분들도 새해 알차게 보내셨나요? 한 해를 알차게 계획하고 지난 해의 아쉬움이 있으셨다면,
올해는 털어내고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는 값진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일정 및 주제 공개 소식, 그리고
올해 상반기 기획공연 소식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일정과 주제
올해 제21회를 맞은 평창대관령음악제(Music in PyeongChang)의 주제는 "루트비히 Ludwig". 불멸의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음악은 이후 음악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베토벤과 동시대에 살았다면 "Ludwig!" 라고 이름을 불렀을만큼 그와 친근했고, 음악적 가치를 나누었을거라 생각되는 작곡가들, 그리고 음악의 악성 베토벤의 위대한 작품들을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 및 대관령 야외공연장(Music Tent)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티스트 라인업 및 프로그램은 추후 업로드되는 음악제 홈페이지(mpyc.kr) 또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하단 아이콘 참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차별화된 클래식 음악과 함께 즐기는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강원의 사계"는 지난 2018년 처음 런칭되어 2022년을 제외하고 6회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 7일, 올해 상반기 공연인 <봄>, <여름> 공연 라인업과 프로그램을 공개했고, 티켓 오픈을 진행했습니다.
눈과 귀가 즐거울 다채로운 타악 앙상블 연주와 젊은 호로비츠라 불리우는 피아니스트 프레디 켐프의 리사이틀 무대를 봄과 여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과 속초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