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새로운 세대들의 팬들을 모은 '인모니니', 양인모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에 찾아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대관령음악제의 기획공연 "강원의 사계".
계절별 특화된 클래식 컨텐츠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첫 공연인 <봄>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리사이틀 무대로 막을 엽니다.
흔들림 없는 뛰어나 기교와 시적인 감수성을 지닌 부드럽고 매혹적인 음색으로
호평받고 있는 양인모는 전 세계의 권위 있는 무대에서 활동을 넓히고 있으며,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뉴욕 필하모닉, LA 필하모닉과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2015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022년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양인모는 대관령국제음악제(현 평창대관령음악제) 음악학교 학생으로 다년간 참여(2007~2012)했고, 2023년 평창대관령음악제 개막공연 연주자로 참여하는 등 대관령음악제와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오는 3월 19일(수)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이번 공연은
시벨리우스와 슈베르트, 리스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세계적인 실내악 연주자이자 반주자인 피아니스트 조나단 웨어(Jonathan Ware)와 함께합니다.
강원도민, 학생 할인, 경로 우대 할인을 비롯한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할인 등 다양한 티켓할인이 준비되어 있으니
산뜻한 봄,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